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제주도는 사계절내내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히는곳입니다. 특히 11월에는 가을 억새와 청명한 하늘 그리고 잊지못할 추억을 쌓기에 정말 좋은데요. 제주도 가볼만한곳도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 지금 시기에 가면 좋은 명소들에 대해 정보를 준비했어요.

 

이번 글에서는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알아보자

 

 

 

목차

 

 

 

1. 유채꽃 프라자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알아보자

 

봄의 유채꽃 명소로 알려진 유채꽃 프라자는 11월에는 은빛 억새가 펼쳐진 가을의 명소로 변신해요. 사방에 펼쳐진 억새밭은 바람이 불 때마다 일렁이며 제주 특유의 아름다움을 더해주죠. 주변의 사슴오름과 풍력발전소가 어우러져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입장료가 없고 주차공간이 넉넉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랍니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 코멘트: 억새밭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기분을 정말 상쾌하게 해줬어요. 억새와 함께 찍는 인생 사진 명소로 강력히 추천드려요.

 

 

 

 

 

2. 산굼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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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는 제주도 특유의 분화구 형태로 유명한 명소예요. 억새가 무성한 이곳은 제주만의 가을 풍경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아요. 깊은 분화구 안쪽으로도 억새가 가득 차 있어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비가 오면 신비로운 안개와 억새가 어우러져 황홀한 장관을 이룹니다. 억새길, 구상나무길 등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어요.

 

•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 코멘트: 억새 사이를 거닐며 제주만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 햇살이 억새에 비칠 때의 풍경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3. 새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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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오름 중 하나인 새별오름은 억새가 유명해요. 해발 519m 정도의 높이로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어요. 오름에 오르면 사방이 은빛 억새로 덮인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또한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라 더욱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죠. 초입에서도 억새를 볼 수 있어요.

 

•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새별로 132
• 코멘트: 정상에서 바라본 억새 물결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사진 찍기 좋으니 카메라를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

 

 

 

 

 

 

 

 

4. 천아계곡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알아보자 (사진 : 제주일보)

 

천아계곡은 제주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귀한 명소예요. 한라산의 입구에 있는 이곳은 가을이면 선명한 단풍이 계곡을 따라 이어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요. 바위가 많고 약간 험준해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비가 온 후에 계곡에 물이 차며 더 아름다워져요.

 

• 주소: 제주 제주시 해안동 산217-3
• 코멘트: 계곡을 따라 단풍을 감상하는 내내 제주에서의 가을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어요. 산책하기에도 참 좋았어요.

 

 

 

 

 

5. 탐라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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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교육원은 평소엔 한적하지만 가을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뤄 명소가 되는 곳이에요. 단풍동굴로 불리는 산책로는 특히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 햇빛이 들어오는 낮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예쁘게 나와요.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단풍 풍경을 놓치지 마세요.

 

• 주소: 제주 제주시 오라이동 1-1
• 코멘트: 단풍동굴은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낮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햇빛이 들어와 더 아름답답니다.

 

 

 

 

 

6. 안돌오름 비밀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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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돌오름 비밀의 숲은 높은 편백나무가 우거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소예요. 특히 가을이 되면 서늘해진 공기와 함께 편백나무 숲길을 걷는 재미가 있어요. 여러 가지 포토존과 목초지, 돌집 등 다양한 배경을 갖추고 있어 스냅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173
• 코멘트: 한적한 편백나무 숲에서 걷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라 기억에 남아요.

 

 

 

 

 

7. 마라도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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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물결치는 풍경으로 유명해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수평선과 맞닿은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며 장관을 이루죠. 억새 너머로 펼쳐지는 넓은 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줘요.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
• 코멘트: 억새와 푸른 바다가 만나는 장면이 마음을 탁 트이게 했어요.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8. 샤이니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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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숲길은 햇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편백나무 숲길이에요. 제주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해 웨딩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답니다. 약 200m의 짧은 숲길이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특히 숲길 끝의 말 목장과의 조화가 특별함을 더해줘요.

 

•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719-10
• 코멘트: 짧지만 이국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제주 여행에서 이색적인 장소를 찾는다면 추천드려요.

 

 

 

 

 

9. 제주대학교 은행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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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의 은행나무길은 늦가을의 노란 단풍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에요. 제주공항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캠퍼스 내에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요. 11월 둘째 주에 방문하면 단풍이 절정에 달해 더욱 황홀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주소: 제주 제주시 제주대학로 64-29
• 코멘트: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길을 따라 펼쳐져 있어 눈이 정말 즐거웠어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았답니다.

 

 

 

 

 

10. 5.16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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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을 따라 한라산을 관통하는 5.16도로는 해발 750m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길이에요. 가을이면 양쪽으로 단풍나무들이 붉은색 터널을 이뤄 마치 단풍 속을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길이 구불구불해 주의가 필요하지만,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 2-1
• 코멘트: 붉게 물든 단풍 터널을 지나는 기분이 너무 황홀했어요. 가을 드라이브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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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1월의 제주도는 은빛 억새, 황금빛 은행나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계절이에요. 이 계절 제주에서 특별한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라며, 소개한 명소들이 여행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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