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문가비 남편 정우성 아들 출산 공개 “친부로서 책임질 것, 결혼은 안 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하며,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임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지만, 결혼 계획은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미혼모 문가비, 아들 출산 사실 공개…정우성 “친부로서 책임질 것, 결혼은 안 해”

 

문가비의 출산 고백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자 용기를 냈다”고 전하며,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신 소식을 접했지만,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조용히 출산을 준비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문가비는 “아이에게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며 엄마로서의 다짐을 전하며, 이제는 공개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미혼모 문가비, 아들 출산 사실 공개…정우성 “친부로서 책임질 것, 결혼은 안 해”

정우성의 입장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가까워졌고, 2023년 문가비가 그의 아이를 임신한 후 양육에 대한 책임을 논의했습니다. 정우성은 아이의 태명을 직접 짓는 등 출산 과정 전반에 함께했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문가비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을 한다면 문가비 남편이 정우성이 맞겠지만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지 않고, 독립적으로 부모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혼모 문가비, 아들 출산 사실 공개…정우성 “친부로서 책임질 것, 결혼은 안 해”

 

문가비의 커리어와 공백기

문가비는 과거 겟잇뷰티,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방송에서 이국적인 외모와 매력적인 이미지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SNS를 비활성화했으나, 이번 출산 사실 공개를 계기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에도 자신의 외모와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꾸준한 운동과 노력으로 현재의 이미지를 유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

정우성은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두 사람의 결정은 아이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문가비 역시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며, 엄마로서의 삶을 사랑과 행복으로 채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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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는 두 사람 모두에게 큰 용기가 필요했던 결정이었으며, 아이의 미래를 위한 진심 어린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많은 대중이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선택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합니다.